배우 손예진이 연출을 맡은 안판석 PD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.<br /><br />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'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'(극본 김은, 연출 안판석, 이하 '예쁜 누나')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안판석 PD와 배우 손예진, 정해인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<br /><br />이날 손예진은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에 대해 "쉽지 않은 결정이었다"며 "드라마 환경을 고려할 때 걱정이 많았다.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우려도 있었다"고 털어놨다.<br /><br />그럼에도 '예쁜 누나'에 출연한 계기로 안판석 PD를 언급했다. 그는 "전작을 보면서 꼭 함께 하고 싶었다. 첫 만남에서 저를 위해 준비해 온 부분을 메모해서 보여주셨다.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반했다"며 믿음을 드러냈다.<br /><br />이어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"숫자도 중요하지만, 10년 뒤에 봐도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"고 각오를 드러냈다. <br /><br />극중 손예진은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을 맡았다. '예쁜 누나'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. <br />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3281911162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